롯데지주(004990)는 전남 나주시 대호동 대호 수변공원에 ‘맘(mom)편한 놀이터’ 3호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mom편한 놀이터’는 전국 곳곳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8월 부산시 동래구에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mom편한 놀이터’ 3호점은 놀이시설과 함께 공원 내 언덕과 터널, 모래놀이터 등 자연지형을 이용한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만들었다.
오성엽 롯데지주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mom편한’ 브랜드를 통해 엄마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실장, 이종현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CSV팀 팀장, 조재윤 나주부시장, 손금주 국회의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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