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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B2B핀테크 배워라’ 라오스정부 대표단, 웹케시그룹 본사 찾아

재경부차관 포함된 라오스 대표단, 영등포구 본사 찾아

웹케시그룹 사업장 시찰하고 B2B핀테크 현 주소 확인





웹케시그룹은 지난 2일 라오스 정부 대표단이 한국의 B2B핀테크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웹케시그룹 본사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라오스정부 대표단은 라오스 재경부 차관과 국영기업 발전과 안전국 부국장, 복권위원회 부위원장 등 10명으로 꾸려졌다.

방문단은 웹케시와 비즈플레이, 쿠콘 등 웹케시그룹 내 주요 법인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며, 웹케시그룹의 다양한 B2B핀테크 상품 등을 확인했다.

대표단은 특히 웹케시의 중소기업용 경리업무 프로그램 ‘경리나라’와 비즈플레이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 쿠콘의 API 플랫폼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웹케시그룹은 설명했다.

웹케시그룹은 이들에게 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소개했다. 웹케시그룹은 라오스정부 대표단이 캄보디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IT 교육기관 ‘HRD센터’와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돕기’, ‘1사 1촌’ 등의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비엥케오 라오스 재경부 차관은 사업장 시찰 후 가진 간담회에서 “한국의 앞선 B2B핀테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한국의 앞선 B2B핀테크 기술을 라오스에도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웹케시그룹 방문이 B2B 핀테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웹케시그룹이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웹케시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캄보디아 현지에 교육센터인 ‘캄보디아 HRD센터’를 설립해 캄보디아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IT 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 교육을 받은 청년 다수는 캄보디아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핵심 IT 인력으로 취업하고 있고, 이중 일부는 웹케시그룹의 캄보디아 현지 사업법인 코사인(KOSIGN)에서 근무하고 있다.

웹케시 그룹은 ‘웹케시와 쿠콘, 비즈플레이, 웹케시네트웍스, 웹케시글로벌 등 5개의 법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케시는 B2B핀테크 전문업체로 그룹사 중 처음이자, 핀테크 1호 기업으로 오는 10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쿠콘은 비즈니스 API 정보 제공 전문 기업이며, 비즈플레이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서비스한다. 웹케시 네트웍스는 전국 지사를 통한 기업자금관리 서비스 관련 대고객 지원을 제공하며, 웹케시 글로벌은 글로벌 금융정보 API, 뱅크노트, 해외 사업장 계좌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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