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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 이용자 300만명 돌파

신용평가사 KCB와 제휴해 무료 조회

이용자 대다수 "신용관리 도움돼"

간편송금 앱 토스가 젊은 층의 신용등급 관리를 돕는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신용등급 무료조회 서비스 이용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작년 2월 시작한 이 서비스는 지문 인증과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제휴해 사용자들이 무료로 신용 등급을 조회할 수 있으며, 신용 등급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팁도 제공 받는다.

이용자 300만명 중 20대가 29%, 30대가 50%, 40대는 13%를 차지해 젊은 세대의 비중이 높았다. 이중 30∼40대 이용자 1,0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신용관리 서비스를 이용한 뒤 평점·등급 등 신용도가 향상됐다고 답한 응답자는 61.6%로 나타났다. 서비스가 신용관리에 도움이 됐다고 답한 이용자도 77.5%였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3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토스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했고, 그 중 특히 30, 40대 사용자들이 꾸준히 사용함으로써 신용 관리에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금융 생활의 기본이자 카드 발급, 대출 등에 직결되는 신용 등급을 토스를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의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 출시 한 달을 맞이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토스 앱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구글, 아마존, 애플 등 주요 해외 주식 20종을 최소 한 주 단위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3주간 최소 한 주 이상 투자하는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657명을 대상으로 △해외 주식 증정 △구매 수수료 무료 혜택 △아이폰X 스마트폰·나이키 운동화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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