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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난임센터, 월·수·목·금 1시간 빨리 진료

맞벌이 위해 교수 1~2명 07:30분부터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난임센터가 맞벌이 난임 부부의 진료 편의를 위해 월·수·목·금요일(평일)에는 종전보다 1시간 빠른 오전 7시30분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난임센터 교수진 5명 중 월·목·금요일은 1명, 수요일은 2명이 조기 진료에 참여한다.

권황 난임센터장은 “난임 시술을 받으려면 배란유도 주사, 난자·정자 채취, 자궁이식 등을 위해 5~7회 정도 병원을 방문해야 하므로 맞벌이 난임 부부들이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며 “난임휴가를 내기 어려운 부부를 위해 조기 진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예약·문의는 분당차여성병원 홈페이지(bundangwoman.chamc.co.kr), ☎1577-4488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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