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9∼22일 백화점 전 점포에서 리빙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홈퍼니싱 페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전·가구·홈패션·주방 등 리빙 상품군에서 인기 품목 100개를 선정해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가전제품으로는 다이슨 공기청정기가 69만8천원, 쿠진아트 와플 메이커 6만9천원, 오씸 안마의자 198만원이다. 박홍근 ‘앤썸 누비이불’은 3만9천원, 휘슬러 ‘웍+조리도구(2종)’ 29만원, 포트메리온 머그 세트 4만1천800원이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9∼17일 가전·가구·홈패션 등 리빙 전 상품군이 참여하는 ‘리빙 디자인 페어’가 열린다. 에이스, 시몬스, 다우닝, 씰리 등 70여 개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7∼13일에는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와 롯데백화점이 협업해 선보이는 ‘카림라시드 키친’ 특설 매장도 운영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당신의 공간에 감성을 채워드립니다’를 주제로 박홍근 홈패션, 닥스, 레노마 등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 9명의 침실 공간을 직접 꾸며주는 홈패션 클리닉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9∼17일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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