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대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무인비행장치 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무인비행장치의 안전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공역에서 비가시권, 야간, 고고도 등 다양한 비행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LGU+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강원 영월과 대구 달성, 전남 고흥, 전북 전주, 경남 고성, 부산 영도, 충북 보은에서 △시설물 안전진단 △국토조사 및 민생순찰 △농작물 모니터링 기반의 농약살포 분야와 관련해 드론을 테스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드론관제시스템과 파트너사의 드론기체를 연동해 3개 사업분야에 필요한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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