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내구성과 상품성을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사진)’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는 강화된 변속기와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여 보다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현대차(005380)는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에 2,400cc 엔진급 허용 토크를 확보한 신규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또 브레이크 시스템을 전륜은 기존 15인치에서 16인치로, 후륜은 14인치에서 15인치로 업그레이드해 제동 성능을 높였다.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했고 통풍 및 열선시트와 전동조절시트를 각각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가격은 △스타일(M/T) 1,680만원 △스타일(A/T) 1,855만원 △모던 2,080만원 △프리미엄 2,288만원.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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