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중국 롯데마트를 운영하는 총 6개의 법인 중 화동법인에 대한 보유 지분 100%를 매수자인 리군상업집단(Liqun Group, 중국 청도시에 본점을 두고 유통업을 영위하는 상장회사)에 처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경우 별도 주식 수가 없으므로 발행주식총수 및 처분주식수, 소유주식수 등은 기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발행회사인 화동법인은 중국 법인 10개사와 홍콩 법인 2개사로 이뤄져 있다. 매각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1% 규모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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