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억7,000만원, 7,9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은 다소 줄었지만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4.3% 성장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신화콘텍 관계자는 “글로벌 유수 기업들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 안정적인 실적과 IoT 생활가전의 대중화로 통신 커넥터 수요가 증가한 것이 흑자 전환의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진출한 차량용 커넥터 사업의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화산업단지에 약 1,000평 규모의 신 공장 증축과 더불어 SMT 라인 증설이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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