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021240)는 오는 24일 코디 20주년을 맞아 서울과 대전, 인천, 부산을 포함한 전국 21곳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환경가전 서비스 전문가 ‘코디’ 모집 설명회를 동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코디 모집 설명회는 코디 업무 및 제품과 서비스 체험, 질의 응답 시간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이 날 1대 1 상담을 통해 코디 업무에 대한 적성을 진단해주고 희망자의 경우 현장 면접도 진행한다.
지난 1998년 국내 최초 렌탈 비즈니스를 도입한 코웨이는 정기적인 고객 집 방문을 통한 환경가전제품 점검 및 관리 등의 사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케어해주는 서비스 전문가 ‘코디(코웨이 레이디)’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코웨이 코디는 자유직업소득자로 자유로운 시간 활용이 가능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대표적인 업무로 손꼽힌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코웨이 코디는 대부분 30~50대 주부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업무 위임 계약을 통해 활동에 따른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는다.
코디 등록 시 전국 원하는 지역에서 활동이 가능하며 △단체상해보험 무료 가입 △코디 사랑 적금 △서비스 및 영업(판매실적) 우수자 시상 및 연수 기회 △축하·위로금 및 상조 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코디 모집 설명회의 장소 및 자세한 내용은 코웨이 코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배 코웨이 환경가전사업본부장은 “1998년부터 경력단절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재 진출에 큰 역할을 해온 코디가 2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 설명회를 진행한다”며 “코웨이의 핵심 경쟁력인 코디가 회사와 함께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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