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가 천연 소재인 한지를 적용해 시원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한지 티셔츠 4종을 출시했다.
이번 티셔츠 4종은 닥나무로 만든 한지 섬유를 사용해 유해 세균 발생을 억제한다. 향균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몸을 자극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촉감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소취, 흡한 속건 기능이 뛰어나 땀냄새와 수분을 빠르게 제거해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디자인은 유행을 타지 않는 스트라이프 패턴을 기본으로 했다. 여기에 다양한 변칙적 요소를 적용한 폴로 티셔츠와 브이넥 티셔츠 2가지로 남녀노소 누구나 한지 특유의 기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제품인 ‘로랜드티셔츠S’는 반팔 폴로 티셔츠로 여름철 쿨비즈룩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입을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한지 섬유 특유의 흡한 속건 기능으로 더운 여름 체온변화를 최소화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남성용과 여성용 각각 사각형과 사선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으며 가격은 각각 9만 8,000원, 10만 8,000원이다.
또한 몸 앞판에 간격이 다른 스트라이프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한 ‘올리버티셔츠S’와 카라가 없는 브이넥 디자인으로 기본 티셔츠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로랜드브이넥티셔츠S’도 있다. 각각 9만 8,000원과 7만 5,000원이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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