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130960)의 1인 인터넷 방송 플랫폼(기반 서비스)인 ‘다이아 TV’의 총 구독자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1억6,000만명을 돌파했다. 플랫폼 누적 조회 수는 320억회를 기록했다.
CJ E&M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다이아 TV 성과를 공개했다. 다이아 TV의 구독자 수는 2년 전인 2016년 4월(4,400만명)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1인 창작자(크리에이터)는 22개 팀으로 집계됐다. 전업 1인 창작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되는 구독자 10만명 이상 팀은 330개에 달했다.
김대욱 CJ E&M 다이아 TV 본부장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1인 창작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갖추고 차별화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