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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경쟁 나선 수입차] 지프 '뉴 체로키' 온·오프로드 어디서든 탁월한 주행감 으뜸





FCA코리아가 지프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최근 출시된 ‘뉴 체로키’외에 올해 추가로 신차를 출시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원조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FCA코리아


올해 4월 5세대 체로키(2014년 출시)의 부분 변경 모델 ‘뉴 체로키’를 내놓은 지프(Jeep)가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뉴 체로키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은 물론 차량 유지정비 서비스도 강화해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더 단단히 하겠다는 목표다.

지프는 이달부터 뉴 체로키 구매 고객에서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신차 보상 프로그램 및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벌이고 있다. 뉴 체로키는 지난 2018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 2018)에서 첫선을 보였다. 5세대 지프 체로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중형 SUV 모델로 국내에서도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새롭게 변모된 뉴 체로키는 세련되고 대담한 스타일의 외관으로 운전자와 탑승자가 도로 위에서 당당한 주행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뉴 체로키는 향상된 9단 자동변속기와 날씨에 상관없이 최상의 주행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동급 최고의 강력한 4×4 시스템이 적용돼 온·오프로드 어디에서도 탁월한 주행 능력을 자랑한다. 또 맥퍼슨 스트럿이 탑재된 전륜 독립 서스펜션과 후륜 독립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이 외에 패들 시프트, 동급 대비 가장 넉넉한 트렁크 공간,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17~19인치까지 다양한 알루미늄 휠, 트림별 뒷좌석 열선시트 등 편의사양 대거 적용됐다.





지프는 매력적인 뉴 체로키를 더 많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특별 구매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차량 가격의 20% 선납을 조건으로 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모델을 월 99만8,000원, 뉴 체로키 론지튜드 하이 2.4 모델을 월 106만4,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프의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지프케어서비스’도 이달부터 제공하고 있다. 지프케어서비스는 5년 메인터넌스 프로그램, 풀타임 모빌리티 개런티, 5년 보증 연장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5년 정비 프로그램은 5년간 소모성 부품인 엔진오일과 엔진오일 필터 등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풀타임 모빌리티 개런티는 차량을 보증된 수리를 받거나 돌발 사고가 발생할 때 24시간 긴급 출동해 무상 견인은 물론 대차 서비스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추가 금액을 내고 보증기간을 5년 더 연장하는 프로그램도 출시될 예정이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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