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그룹의 제주소주는 담금주 철을 맞이해 ‘푸른밤 담금주’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푸른밤 담금주’ 는 과실주용 25도와 약재용 30도 두 종류다. 용량은 각각 1.8ℓ와 4.5ℓ이다. 오는 18일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푸른밤 담금주’는 기존 선보였던 ‘푸른밤’과 마찬가지로 제주 화산암반수를 활용해 깔끔한 향과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보통 담금주를 만들 때는 재료 본연의 풍미를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주 화산암반수를 비롯해 ‘푸른밤 담금주’의 차별화된 정제 공법인 4단계 초정밀 여과과정과 72시간 숙성 공법 등이 이에 최적화 되어 더 깊은 맛을 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운아 제주소주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푸른밤 담금주’는 제주 화산암반수 기반의 부드러운 맛을 통해 최상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담금주로 만들었을 때 재료 본연의 풍미와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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