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멤버십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
17일 스타벅스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수가 론칭 6년 7개월 만에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1년 9월부터 서비스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는 스타벅스의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 사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IT 기술 혁신을 통해 꾸준히 고객의 디지털 경험 강화한 것이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으로 돌아왔다고 보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 업계 최초로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를 론칭한 이후, 2014년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 사이렌오더 론칭, 2017년 e-gift 아이템 론칭, 지난 4월에는 사이렌오더를 삼성전자 빅스비(Bixby)와 연동한 음성주문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 확대를 위한 디지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400만 회원 탄생을 기념해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400만번째 가입 회원에게는 최상위 등급인 골드 레벨 즉시 승급 혜택과 1년간 톨 사이즈의 제조음료를 매일 한잔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 스타벅스 매장에 방문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제조 음료 구매 시, 회원 레벨에 상관없이 하루 최대 3개의 별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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