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신박한 쇼케이스’ 프로모션을 열고, 특별 제작한 로보트 태권V 한정판 피규어를 단독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피규어는 재미있는 기획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가 위기 상황 시 국회의사당 돔이 열리면서 로보트 태권V가 출동한다’는 속설에서 착안해 국회의사당 출동버전으로 제작됐다. 로보트 태권V 원작 애니메이션 감독인 김청기 씨가 직접 피규어 제작 검수를 맡았다. 행사 가격은 10만9,000원이며 20일 자정부터 판매한다. 3,000개 한정 수량으로, 구매 수량 제한은 없다.
서은희 G마켓 콘텐츠커뮤니케이션 팀장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맞춰 이번 한정판 피규어를 특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재밌는 요소를 자극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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