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 대상은 준공된 지 5년 이내 건축물·기반 시설 등 공공건축 사업이다. 대상(국무총리표창) 1점, 최우수 상(국토교통부장관표창) 3점, 우수상(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상) 3점을 선정하며 특별상(국가건축정책위원장표창) 2점을 별도 수여한다.
또한 ‘내가 생각하는 좋은 공공건축물’ 또는 ‘내가 경험한 특별한 공공건축물 이야기’를 주제로 일반인이 참여하는 수필 공모전도 신설된다. 자세한 사항은 2018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누리집(www.molit.go.kr/2018publicbuild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기 건축정책관은 “공공건축물 조성과정에 참여한 설계자와 일반 국민이 함께하는 공공건축상을 통해 우리 삶의 곳곳에 존재하는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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