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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지속되는 남북경협株, 이익 가시성 기준으로 접근해야





지난 16일 북한이 남북 고위급 회담을 갑작스럽게 취소했지만 남북 경협주에 대한 관심을 여전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남북 화해 무드 자체가 훼손된 것은 아닌 데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 환율과 유가 변수 등으로 주도주 부재에 따른 경협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경협주라고 해서 덮어놓고 투자하기보다는 이익 가시성을 기준으로 업종별, 종목별로 차별적 접근을 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북 모멘텀을 상대적으로 누리지 못했던 건설기계 관련주에 관심을 높여가도록 하자.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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