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반대의견을 권고하고 주주들의 의견을 고려한 결과, 주주총회 특별결의 가결요건의 충족 여부가 불확실해짐에 따라 현재 제안한 분할합병방안의 보완 등을 포함해 재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3월 28일 현대모비스의 모듈사업부문과 AS부품사업부분을 인적분할해 현대글로비스에 흡수합병하는 방식의 분할합병을 결정한 바 있으며 오는 29일 주주총회에서 이를 의결할 예정이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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