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1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29일로 예정됐던 주주총회를 취소하기로 결의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086280)의 분할 합병 비율에 대해 주주들의 반대 의견이 컸던 것이 이번 주총 취소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일정 등은 추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