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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비화학계열 실적 감익에도 NCC 수혜 여전해” -신영증권

이지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LG화학에 대해 “올 2-4분기 영업이익은 7,4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개선될 전망”이라며 “1-4분기 부정적인 환율 영향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고 4월 이후 급등한 유가로 저가 원료 투입에 따른 마진 회복 영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보전자소개 시황은 여전히 부진하지만 소형전지 판매량 회복으로 실적은 일부 상쇄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미국의 대규모 에탄 크레커 증설로 최근 에틸렌 가격이 급락했다”며 “하지만 향후 중국의 미국산 PE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시 아시아 PE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으로 LG화학의 경우 스페셜티 비중이 높아 안정적인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도 성장 동력이다. 이 연구원은 “2020년 이후 3세대 전기차 시장이 열리면서 LG화학의 중대형전지 생산능력은 지난해 말 기준 18GWh에서 2020년 70GWh로 확대되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점유율을 확고히 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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