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069080)은 오는 6월 4일 구글플레이스토어와 iOS를 통해 ‘뮤 오리진2’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뮤 오리진2’는 인기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MMORPG)로 웹젠의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전작 ‘뮤 오리진’은 MMORPG 중 최초로 지난 2015년 출시와 동시에 국내 모든 앱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에서 매출 및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모바일 MMORPG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뮤 오리진2’는 MMORPG의 가장 큰 재미요소인 성장 및 협력, 대립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으며, 모바일 MMORPG에서는 처음으로 활동 서버 밖으로 게임 공간을 넓힌 ‘어비스’를 구현했다.
게이머들은 자신의 원래 활동서버를 벗어나 상시 존재하는 독립된 공간인 ‘어비스’를 왕복하면서 다른 서버의 사용자들과 협력하거나 대결하게 된다.
웹젠 관계자는 “지난 2일 마무리된 ‘뮤 오리진2’ 비공개베타테스트의 참가자들이 콘텐츠 간의 끊임없는 순환구조와 서버안정성, 사용자환경(UI) 및 그래픽 등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해 높은 점수를 매겼다”고 강조했다. 현재 웹젠 ‘뮤 오리진2’의 사전모집 이벤트 참가자는 149만명을 넘어섰다.
웹젠은 정식서비스 전인 다음달 3일까지 ‘뮤 오리진2’ 공식카페 회원들에게 추첨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게임카페 이벤트도 준비했다.
‘뮤 오리진2’의 게임서비스 계획 및 이벤트, 게임정보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cafe.naver.com/muorigin2) 및 게임 홈페이지(muorigin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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