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백조이 허리 지지대와 더불어 자체 개발한 다양한 자세 교정 제품을 선보이던 자세 과학 전문 기업 포스처360이 지난 4월 신제품 런칭 소식을 발표했다.
16년 만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된 ‘포스처 코어 S’는 기존의 제품들보다 더욱 넓어지고 깊어진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자세 교정 기능뿐만이 아닌 코어 근육을 활성화하는 의학적 기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입체적으로 깊어진 곡선 디자인은 둔부 근육에 완전히 밀착해 사용자의 골반의 움직임에 따라 연동하며 코어 근육을 활성화하여 허리 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기존 제품과의 차이점으로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EVA (Ethylene-Vinyl Acetate Copolymer) 소재를 두 배 더 사용하여 밀도감, 탄성감, 쿠션감 모두 기존제품보다 높아진 점이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고, 사이즈 또한 기존 제품 라인이 스탠다드 또는 미니로 나누어져 있었다면 ‘포스처 코어 S’는 사용자의 무게 또는 사이즈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프리 사이즈로 제작되어 다양한 연령층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고객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인체공학적 곡선시트와 내장손잡이 디자인이 추가되어 누구나 쉽게 앉은 상태에서 바른 자세로 교정이 가능하며, 장시간 앉아있어도 열전도율을 낮춰주는 에어 서큘레이션(Air circulation) 시스템으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포스처360 관계자는 “사용자의 코어 근육까지 활성화하는 자세 교정 시트 특성상 척추 건강을 합리적 가격으로 지속적인 관리할 수 있다”라며 “하루 24시간 중 절반 이상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는 한의원이나 마사지 등을 통해 척추 건강 관리를 시간을 들여 따로 하는 것보다 자세 교정 시트를 사용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더욱 경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처 코어 S의 색상은 오닉스와 지중해 블루 2가지이며 포스처360(백조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