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럽 시장에서 주요 의약품 입찰이 2분기 이후 몰려 있어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되는 점을 감안할 때 의약품이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트룩시마가 유럽에서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고 최근 바이오시밀러 우호정책으로 램시마의 시장 확대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올해 회사는 기존의 성과를 뛰어넘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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