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에듀캠프는 유아합창대회 ‘2018 슈비두바 코러스코리아’ 예선을 오는 9월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슈비두바 코러스코리아는 ‘꿈을 위한 하모니’를 주제로 지난해 처음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유아 전문 합창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8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고 올해는 1,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 대상은 6~7세 어린이로 구성된 15~40명 규모의 합창단이다. 9월 지역 예선을 거쳐 10~13개팀이 최종 결선에 올라 경연하게 된다. 지역 예선은 9월4~7일 진행되며 10월25일 본선 경연대회가 열린다. 본선 대회는 대교어린이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합창을 통한 화합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꿈을 키워 올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