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프로젝트 일환…2020년까지 어린이집 100개 건립
하나금융 계열사 임직원 ‘사람 중심 기업문화 선도’ 선언
김정태 “전 계열사, 사회적 문제 해결 협력…모범사례 되겠다”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소재 명동사옥에서 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명동하나금융어린이집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직장어린이집 건립은 2020년까지 전국에 총 100개의 직장 및 국공립 어린이집을 만드는 하나금융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일환입니다.
앞서 하나금융은 이달 초 세종시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협약도 맺은 바 있습니다.
한편 이번 착공식에서는 그룹 계열사 대표와 직원이 휴매니티(Humanity) 기반의 ‘사람 중심’ 기업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선언 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그룹 전 계열사가 협력하는 모습이 모범 사례가 돼 사람 중심의 상생문화가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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