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페이를 이용하면 별도의 이동이나 기다림 없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면서 모바일로 음식을 주문·결제하고 배달도 받을 수 있다.
관중석·테이블·전광판 등 구장 내 노출된 QR코드를 롯데 앱 카드나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정석 고객은 자신의 좌석으로 음식을 받을 수 있고 자유석은 음식 준비 완료 메시지가 오면 해당 매장을 방문해 음식을 가져오면 된다.
큐알페이는 롯데카드 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음식 주문은 경기 7회 말까지 가능하다.
박두환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사직구장에 도입해 고객의 편의성과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했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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