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1인 방송 플랫폼(기반 서비스) 아프리카TV(067160)가 ‘2018 피파(FIFA) 러시아 월드컵’의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터넷 업계에서 러시아 월드컵의 중계권을 따낸 곳은 아프리카TV가 처음이다.
러시아 월드컵은 다음달 14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카잔, 소치 등 11개 도시에서 열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F조에 속해 스웨덴(6월 18일), 멕시코(6월 24일), 독일(6월 27일)과 각각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른다.
조 2위까지만 본선 16강에 진출한다.
아프리카TV의 대표적인 스포츠 1인 방송인(브로드자키·BJ) ‘감스트’는 개인 방송으로 러시아 월드컵 중계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스웨덴과의 경기 때는 부산 지역에서 현지를 찾은 BJ와 함께 월드컵 응원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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