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026960)식품이 맥심 티오피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에티오피아 싱글 오리진 커피 ‘맥심 티오피 시그니처 블랙’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맥심 티오피 시그니처 블랙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만 사용한 싱글 오리진 커피다. 미디엄 로스팅과 저수율 추출을 통해 부드럽고 깔끔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동서식품의 50년 커피 제조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패키지 디자인 역시 제품 론칭 때부터 함께한 모델 원빈의 이미지를 패키지 전면에 내세워 10주년 한정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맥심 티오피는 지난 2008년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제품으로 첫 선을 보인 뒤 10년만에 연 매출액 1000억원을 눈앞에 둘 만큼 대표적인 프리미엄 캔커피로 자리잡았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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