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경북에는 대경대를 포함해 모두 11개 대학일자리센터가 개소, 전국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대학일자리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학내에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거나 기능적으로 연계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학생들이 일자리 정보를 직접 찾아다니는 시간을 덜어주고 정부·자자체의 고용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졸업예정자 등 재학생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경대 일자리센터에는 향후 5년간 10억원을 지원받아 캠퍼스가 산업체 현장이 되는 취·창업지원과 문화서비스 인력 고용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경산=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