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002020)은 1일 오후 서울시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단장하고 호국영령을 기리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오롱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현충탑에 참배한 후 3개조로 나눠 묘역에 소형 태극기를 새로 설치하고 비석과 화병에 쌓인 먼지를 닦고 낡은 조화를 교체하는 등 묘역 주변을 정비했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를 코오롱인의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Dream Partners Week)로 지정하고 15개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임직원 1,200여명이 총 86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 관계자는 “현충일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감사를 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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