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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밀, RM71-01 오토매틱 투르비용 탈리스만 출시

RM71-01 오토매틱 투르비용 탈리스만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리차드 밀이 첨단 기술과 파인 주얼리 예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궁극의 타임 피스, RM71-01 탈리스 만을 출시했다.

초고성능의 슬림한 오토매틱 투르비용 무브먼트에 눈부시게 빛나는 다이아몬드와 마더오브 펄, 오닉스 그리고 사파이어까지 더해져 타임피스의 매력이 한층 돋보인다.

뻔한 시도에서 벗어나 독창적이고 확고한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창조하는 리차드 밀의 레이디스 컬렉션 디렉터, 세실(Cecile)이 도맡아 디자인 된 제품으로 디자인의 컨셉은 아르 데코(art deco) 뿐 아니라 위대한 근 현대 거장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준 가면과 아프리카 조각상 등과 같은 부족 미술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RM71-01에 탑재된 CRMT1 무브먼트는 리차드 밀의 여덟 번째 인하우스 캘리버이며,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져 무브먼트의 무게는 8그램(gram)에 불과하지만, 크로노미터의 측정 결과나 효율적인 오토매틱 와인딩과 충격 저항 등을 견디는 성능에 있어 매우 탁월하다. 0.9mm 밖에 되지 않는 다이얼 두께에 정밀한 마감 작업은 상당한 기술력을 요하는 공정이며 샌드블래스팅, 폴리싱 등 모든 작업이 매우 작은 공간 안에서 여러 단계에 거쳐 완성되었다. 시계의 베젤 부분은 버전에 따라 다이아몬드의 사이즈, 모양, 개수를 달리하여 세팅 하였고, 케이스 백 또한 무광 음각을 새겨 보석의 반짝임 그리고 폴리싱 표면의 고광택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켰다.

이렇게 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성능, 안전성 그리고 완벽한 피니싱 등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한 RM71-01 오토매틱 투르비용 탈리스만은 착용자와 시간을 함께 공유하는 손목 위의 행운의 징표 같은 존재이다.

브랜드의 대표적인 특징인 기술력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부적이라는 이름의 뜻에 걸맞게 일상생활에서 우아한 타임피스를 착용하는 여성들의 수호신이 되어줄 제품이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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