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2018년 여름 성수기 마케팅 캠페인 ‘초특가로 야놀자!’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1일 시작한 TV CF 온에어를 기점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대대적인 브랜드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야놀자 TV광고는 올 여름 전국 어디에서나 초특가로 경험할 수 있는 야놀자만의 혜택을 중독성 있는 CM송과 안무로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EXID의 멤버 하니를 모델로 기용하고 싸이 강남스타일의 안무가로 유명한 이주선 안무가를 섭외했다. 하니의 발랄하고 친숙한 매력과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놀춤’을 통해 야놀자의 브랜드 미션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를 잘 전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초특가 무한쿠폰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기존 및 신규회원 모두에게 바로 사용 가능한 10만원 쿠폰팩을 지급하고, 숙박 3번 예약 시마다 자동 발급되는 10만원 쿠폰팩도 무제한 제공하는 이벤트다. 호텔과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 상품을 여름 휴가철 내내 할인가에 예약할 수 있다. 쿠폰은 야놀자 앱 로그인 후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총괄상무는 “올 여름 업계 최대·최초의 역대급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강력한 혜택과 서비스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임팩트 있는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온 국민이 휴가비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놀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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