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대구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고 경북지역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푸조·시트로엥 공식 딜러인 리옹오토모빌㈜이 운영하는 대구 서비스센터는 대구 수성구 월드컵대로변과 수성 IC에 인접해 있어 대구를 비롯해 경주, 포항 등 경북 지역권 고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95㎡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다. 우수한 기술을 갖춘 전문인력들이 7대의 워크 베이와 첨단장비를 바탕으로 월 평균 최대 600여 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단순 차량 점검은 물론, 판금 도장서비스까지 갖춰 사고수리까지 가능하다.
또한, 방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 정비 시간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고객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20대까지 가능한 주차 공간을 마련해 고객편의를 높였다.
리옹오토모빌㈜ 이주용 대표는 “대구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대구는 물론 경주와 포항 등 경북 지역의 고객 서비스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최고 수준의 시설과 정비 인력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조·시트로엥 대구 서비스 센터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350 (욱수동 134번지)에 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질적 성장을 목표로 서비스 네트워크 및 퀄리티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분당과 부천, 그리고 대구 서비스센터를 열었고, 하반기에도 일산, 강서, 송파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약 230억 원을 투자해 제2 PDI센터를 신축, 부품 수급 및 서비스 퀄리티 향상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