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지난해 구축한 단체표준·인증 종합포털의 실무 적용 방법과 단체표준 등록 절차 등 주요 업무를 안내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40개 단체표준 인증단체에서 60여 명의 담당자가 참석해 단체표준 활성화 관련 주요 주제별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형락 중기중앙회 단체표준국장은 “단체표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를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를 강화하고 활성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는 형성됐다”며 “단체표준 제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증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점에서 이번 워크숍은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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