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애널리스트는 “파렛트, 건설장비, IT기기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주요 종속회사의 호실적과 수익성 개선에 따른 계열사들의 고른 성장 예상된다”며 “6·13 지방선거와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 관련 렌탈 수요 증가로 추가적인 실적 모멘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2·4분기 실적도 별도 기준 매출액 7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 영업이익 104억원으로 14.4% 성장이 예상된다”며 “AJ렌터카는 중고차 매각이익 증가와 AJ셀카의 적자폭 감소 지속 및 지방선거 개최에 따른 단기 렌터카 가동률 상승 예상된다”고 봤다.
이밖에 “파렛트 부문과 건설 및 지게차 부문의 견조한 성장으로 안정적인 실적 시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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