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원 가입으로 중국횡단철도(TC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포함한 28만km에 달하는 국제 노선 운영에 본격 참가할 수 있게 되면서 철도주들이 반등하고 있는 것이다.
에코마이스터는 7일 오전 2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5.5%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나라는 7일 북한의 찬성표를 확보해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OSJD는 유라시아 대륙 철도 운영국 협의체다.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매번 OSJD 가입을 추진했지만 북한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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