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다방앱 내에 ‘분양 정보’ 서비스를 신설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아파트 매매까지 정보 제공 영역을 확장한 다방은 사용자의 주거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분양 정보 서비스를 새로 도입했다. 이제 사용자는 본인의 자산 규모, 가구 형태에 맞춰 전·월세, 매매에 이어 분양까지 다양한 유형의 주거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분양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부분의 플랫폼은 아파트 위주의 정보만을 제공해 건물 유형이 다른 분양 정보를 확인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다방은 2030세대의 수요가 높은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의 분양 정보까지 제공해 다양한 유형의 분양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전·월세, 매매와 더불어 분양 정보까지 한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사용자의 요청이 많았다”며 “분양 정보 서비스 도입으로 사용자의 주거 선택의 폭을 넓혀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 정보 서비스는 다방앱 업데이트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을 때 해당 건설사나 분양사무소에 바로 문의할 수 있는 전화문의 기능도 제공한다. /bjh112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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