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웨이 링돌프는 160년 역사의 미국 피아노 브랜드인 ‘스타인웨이&선스’와 오디오계 거장인 덴마크의 피터 링돌프의 합작으로 2005년 설립된 프리미엄 오디오 업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삼성전자의 모듈러 상업형 디스플레이 ‘더 월 프로페셔널’과 스타인웨이 링돌프의 ‘모델 B’ 사운드 시스템이 결합된 프리미엄 AV 패키지가 이날부터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모델 B’ 오디오 시스템은 정교하게 제작된 양지향성 다이폴(Dipole) 스피커와 스타인웨이 링돌프의 독자 기술인 ‘룸 퍼펙트’(Room Perfect)를 통해 어떤 공간에서도 왜곡 없는 사운드를 재현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삼성전자가 이번 ‘인포콤 2018’에서 공식 출시한 ‘더 월 프로페셔널’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8’에서 첫선을 보인 모듈러 TV ‘더 월’의 상업용 버전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더 월’의 홈시네마 사업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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