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8일 경복궁에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과 디지털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등의 후원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 조성진 부회장과 배상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경복궁 경회루를 직접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LG전자는 궁궐 마루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코드제로 A9 5대를 기증했다. 경복궁 매표소에 설치할 49인치 디지털 사이니지 10대도 지원하기로 했다.
조 부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의 문화유산을 꾸준히 가꾸고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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