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은 쇼핑 시설 내 이색 공포 체험관 ‘사일런트 D하우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일런트 D하우스는 스릴러 영화와 같은 스토리 기반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큰 몰입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미스터리가 가득한 유령의 집에서 단서를 찾아 문을 열고, 장애물을 통과해 탈출하는 이색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공포를 유발하는 각가지 장치와 유령의 등장으로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 2~4명이 조를 이뤄 입장해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며 시간이 지체되거나 실패하면 유령이 나타나는 식으로 공포감을 조성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스토리로 이뤄진 2가지 체험 코스로 이뤄졌다. ‘게이트 1, 집사의 비밀’에서는 실종사건이 발생하는 대저택에 들어가 탐정으로 분해 범인을 잡아야 하며, ‘게이트 2, 엠마와 그레이스’는 병에 걸린 동생을 살릴 치료제를 찾는 내용이다./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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