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000080)가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여름 한정판 ‘썸머 에디션 72’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여름을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모티브로,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동시에 72종의 멀티 패키지를 선보인 것은 국내 브랜드 최초다.
‘썸머 에디션 72’는 여름, 페스티벌, 열정 등 3가지 테마 아래 72종의 각기 다른 라벨 디자인이 ‘아트 컬렉션’ 형태를 이룬다. 해변, 파도, 선글라스, 서핑, 수영복, 파도, 아이스 등 여름을 대표하는 아이콘을 자유롭고 화려하게 표현했다. 브랜드 로고를 제외한 디자인 요소의 일관성을 파괴하되, 컬러, 패턴 등은 통일성을 유지했다. 특히 이번 에디션에는 소비자 대상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도 포함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썸머 에디션 72’는 12일 첫 출고되며 500㎖ 병 제품에만 적용, 전국 유흥주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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