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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여주 아울렛, 13~24일 ‘11주년 그랜드 세일’

200여개 브랜드 최고 80% 할인…세상의 모든 마켓’ 등 행사도 다양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전경




신세계(004170)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13~24일 ‘오픈 11주년 기념 그랜드 세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오픈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5년 기존의 두 배 수준으로 규모를 늘리며 270여 개 브랜드를 갖춘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거듭났다. 해외 도시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경관과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놀이 및 편의시설로 아울렛에 대한 인식을 ‘재고상품을 싸게 파는 곳’에서 ‘쇼핑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곳’으로 전환시켜 주었다. 특히 버버리·구찌·보테가베네타·살바토레 페라가모·지방시·발리 등 명품 브랜드가 60여 개에 달해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중 가장 많은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오픈 1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세일에서는 럭셔리·컨템포러리부터 캐주얼·스포츠·아웃도어·리빙 브랜드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총 200여 개의 국내외 인기브랜드가 참여해 시즌 상품을 최고 80% 할인한다.

아르마니와 돌체앤가바나, 그리고 패션편집숍 분더샵이 지난해 여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한다. 끌로에도 지난해 여름 상품을, 센존은 전 품목을 10% 추가 할인한다. 또 브룩스 브라더스가 올여름 전 품목을 20% 추가 할인하고 폴로 랄프로렌은 지난해 여름상품을 최고 70% 할인한다. 이와 함께 디젤이 전 품목을 20% 추가 할인하고 리바이스는 2개 품목 구매 시 1개 품목을 무료 증정하는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나이키가 전품목을 30% 할인하고, 언더아머는 10만·2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0·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빙 브랜드에서는 르크루제가 무쇠 주물 냄비를 55%, 하트 냄비와 도자기를 60% 할인하고, 웨지우드는 전품목을 10% 추가 할인한다.



브랜드 할인과 함께 구매금액 별 상품권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16~17일에는 KB국민카드로 당일 50만·100만 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을 각각 2만·5만 원 증정하고, 23~24일에는 삼성카드가 같은 규모의 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행사기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로 화려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평소 만나지 못한 신기한 아이템과 이색적인 먹거리들이 가득한 ‘세상의 모든 마켓’이 매주 금~일요일 진행된다. 또 16~17일에는 유엔난민기구와 함께하는 ‘글로벌 쉘터 캠페인’이 진행되어 전 세계 난민들의 어려운 실상과 다양한 구호물품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3~24일에는 전 세계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와인·맥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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