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000880)그룹은 ‘여행’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불꽃로드’ 캠페인은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시간과 공간에서의 ‘여행’이라는 경험을 통해 꿈에 대한 불꽃을 다시 되살리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준비된 한화그룹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한화그룹의 스타트업 창업·취업 지원센터인 ‘드림플러스’의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 식음료(F&B)(일본·베트남) △ 패션·디자인(네덜란드·프랑스) △ 헬스케어(독일) △ e스포츠(미국) △ 교육(영국) △콘텐츠(국내) 등 6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두 개 원정대로 나눠 접수한다. F&B, 패션·디자인, 헬스케어 분야의 A원정대는 다음 달 1일까지, e스포츠, 교육, 콘텐츠 분야의 B원정대는 다음 달 9∼29일 일정으로 신청을 받는다.
희망하는 분야와 지원 동기, 여행 계획을 페이스북 한화 불꽃로드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창업이나 취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여행 팀은 1∼5명으로 구성할 수 있다. 선발된 총 10개 팀(국내 2팀·해외 8팀)에는 왕복 항공권, 숙박비용, 각 나라 물가를 반영한 여행경비 등이 지원된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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