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086450)은 먹는 치질약 ‘치센 캡슐’ 브랜드 홈페이지를 찾은 이용자가 총 30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먹는 치질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지난해 9월 개설된 홈페이지는 치질 질환과 치센 캡슐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TV 광고 이후 하루 방문자가 6,000명을 넘는 등 방문자가 급증했다.
동국제약 측은 “광고를 통한 소비자들의 공감과 질환에 대한 궁금증이 정보를 찾기 위한 홈페이지 방문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치질은 혈관 질환이라는 점과,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치질은 항문 혈관을 확장시키는 자세나 생활습관이 중요한 원인인 만성질환이다. 치질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초기에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중증으로 악화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치센 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 성분 치질 치료제로 혈관 탄력과 순환을 개선하고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을 개선해준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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