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국인 인바운드는 36만 6,000명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60.9% 증가했으나 3월 40만 3천명 대비 9.1% 감소한 수치를 보이면서 다소 아쉬운 증가세를 기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중국인 인바운드 회복세가 다소 아쉽지만, 중국 현지에서 설화수를 중심으로 신제품을 출시하여 연간 20% 이상 성장세가 예상되고, 유럽과 미국의 적자폭이 축소됨에 따라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한 실적 개선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1만원을 유지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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