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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링크, 북미정상회담 수혜에 강세

디엔에이링크(127120)가 강세다. 북미정상회담서 미군 유해 복구 및 송환 합의에 따라 유해 식별 기술력이 주목받을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보고서가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29분 디엔에이링크는 전 거래일 대비 22.6%(1,650원) 오른 8,9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승규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 내 미군 전쟁포로의 유해복구와 송환 합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14일 남북장성급 군사회담서도 한국전쟁 당시 미군 및 국군 전사자 유해발굴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미군의 유해복구에 이어 국군 전사자 유해발굴도 시작하면 디엔에이링크 기술이 주목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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