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4.83%↓)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1.24%↓)

오후 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7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4.83%), 비금속광물업(-4.06%), 운수장비업(-2.51%)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업(+1.08%)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건설업은 기관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건설업은 최근 7일 동안 -3.90%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7위), 동일 기간 동안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화성산업이 -1.83%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신세계건설(-1.61%), 진흥기업(-1.38%)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에쓰씨엔지니어링(+5.27%), GS건설(+0.76%), 삼호(+0.34%)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168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섬유의복업과 비금속광물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e-mail])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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