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월드컵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전 점포에서 세계 각국 대표 음료 50여 종을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이는 ‘글로벌 국민음료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의 천연 과즙 탄산음료인 오랑지나, 천연허브와 알프스 암반수로 만든 오스트리아 국민 탄산음료 알름두들러, 호주산 자연발효 탄산음료인 분다버그, 일본 청량음료 산가리아 라무네 등을 수입 판매한다.
또 젤리 알갱이가 들어 씹는 맛이 일품인 태국 음료 모구모구, 프랑스 대표 탄산수 페리에, 코코넛 워터인 비타코코 코코넛 워터 등도 내놓는다.
이효재 롯데마트 음료 MD(상품기획자)는 “해외여행 시 맛보았던 음료들을 쉽게 살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균일가 행사와 더불어 두 병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라고 말했다./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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