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3D플러스 척추온열안마 기능’과 ‘3존 온열기능’ 등 코웨이의 차별화된 온열 기술을 탑재했다. 3D플러스 척추온열안마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2개의 온열 안마볼이 사용자 신체 굴곡에 맞춰 움직여 따뜻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기능이다. 온열 안마볼 장치는 코웨이가 기존 특허출원한 온열볼 모듈에서 발열 온도를 높이고 열 상승 시간을 줄여 성능이 향상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3존 온열은 등과 엉덩이 부분은 온열 패드를 이용하고, 발은 램프를 이용해 마치 찜질과 반신욕을 하는 것처럼 따뜻하게 감싸주는 데 특화했다. 코웨이는 이번 제품에 뜸과 지압 등 9가지 안마 프로그램을 탑재해 사용자가 다양한 안마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안마 프로그램 구동 시 의자가 자동으로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무중력 각도로 젖혀진다고 설명했다. 또 신체 사이즈가 다르더라도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 체형 인식 기능’이 적용됐으며 다리 길이를 최대 21cm까지 자동으로 조절하는 ‘다리 길이 자동 조절 기능’도 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코웨이만의 온열 기술력과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을 담아냈다”며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안마의자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렌털용은 없고 판매용이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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